"빨리 날 고소해라"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 논란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기내식 지출에 대한 논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더욱 격화되고 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비판하며, 전용기 사용에 대해 민항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밥과 빵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공되었다고 설명하며 상황을 해명했다.
그러나 문체부와 대한항공은 식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36명의 탑승자에게 6000만원을 넘는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이에 대한 식사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반발하여 박수영 의원은 빨리 고소하라고 촉구하며 의회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 적절한 행동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공개한 일정표에 따르면, 김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이 기록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청와대의 설명과의 불일치로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 논란은 선택지, 비용, 공개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향후 김 여사와 관련된 추가적인 공개 및 해명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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