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4년 상장 '드라이브' 예고! IPO 쇄도
NH투자증권, IPO 열풍에 새 역사 쓴다! |
NH투자증권, 새해에도 IPO 주관 '드라이브'
NH투자증권은 이미 연초부터 IPO 주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기업은 단독 주관으로 HB인베스트먼트, 케이웨더, 오상헬스케어 등 3개 기업의 상장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프로세스에 착수했다. 1분기에만 3개의 기업에 대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빛날 기업들
18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이 주최하는 HB인베스트먼트, 케이웨더, 오상헬스케어는 1분기에 코스닥 시장에상장 예정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이미 지난 16일까지 일반 청약을 마감했고, 케이웨더와 오상헬스케어는 각각 오는 2월 1314일과 2월 2627일에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상장 예비심사 신청 예고
NH투자증권은 이번 주께 추가로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할 전망이다. 4월에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루미르와 고주파 미용기기 기업 텐텍 등 다양한 기업들이 NH투자증권을 선택해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일에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엔젤로보틱스도 곧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의 공격적인 전략
NH투자증권은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각각 현대힘스(미래), 디앤디파마텍(한국)으로 1곳씩만 1분기 중에 공모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며, 다수의 대형 증권사들 역시 1곳만이 공모 절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의 성과와 올해의 기대
NH투자증권은 이미 지난해에만 29개 기업의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여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12개 기업의 상장을 주관하며 1조3641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모았으며, 이는 공모총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성과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지난해 12월에는 DS단석(017860)의 상장 주관을 통해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다.
업계 전반에서는 NH투자증권이 올해에도 지난해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에는 IPO 업무를 맡은 김기환 ECM1부장과 윤종윤 ECM3부장을 이사로 승진시키며, IPO 시장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대규모 기업들이 IPO에 참여하면서 증권사 간의 주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새해가 시작되면서도 NH투자증권의 '드라이브'는 계속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그들의 주도로 다양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상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좌'를 지키기 위한 NH투자증권의 열정이 이어질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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