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4지구 '메이플자이' 162가구, 강남 아파트 분양 재개

 

강남권 부동산 활기! '메이플자이' 외 다양한 분양 예정

서초구 잠원동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온 강남 아파트 분양 소식! 이번에 주목받는 것은 '메이플자이'로, 신반포4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이달에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60의 3번지 일대에 조성되어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까지 2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307가구가 분양된다.


분양 세부사항

이 중에서도 전용 43~59㎡ 1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신반포4지구는 기존에 나온 아파트들과 함께 8000여 가구의 자이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다른 분양 예정지

하지만, 서초구에는 '메이플자이' 외에도 많은 분양 예정지가 있다. 방배동에서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방배삼익)', '래미안원페를라(방배6구역)', '디에이치방배(방배5구역)' 등이, 반포동에는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래미안트리니원(3주구)',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1·2·4주구)'가 예정돼 있다. 강남구 청담동과 송파구에도 각각 '청담르엘'(청담삼익 재건축),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잠실르엘(미성크로바)' 등이 나올 예정이다.


작년의 이유와 올해의 전망

작년에는 강남 분양이 연기되는 상황이었는데,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를 둘러싼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강남 3구는 여전히 규제지역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있어, 가격은 높겠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분양가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강남권 분양에 주목

실제 수요자들이 강남권 분양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가격이 높겠지만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많은 사람들이 고가점 통장을 대거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강남권에 진입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아끼고 있던 수요가 꽤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는 강남권 분양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메이플자이'를 비롯한 강남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시작되면서,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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