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주가 급등에 투자자들 러시

 소룩스가 1400%의 초대형 무상증자를 결정

소룩스, 1400% 초대형 무상증자로 3일 연속 상한가 기록

 국내 조명기구 제조업체 소룩스가 1400%의 초대형 무상증자를 결정하여 3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찍어냈습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소룩스는 28일에 29.94% 급등하여 40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무상증자 권리락 시작인 26일부터 3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무상증자 결정과 배정 내용

소룩스가 1400%의 무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7일 전, 소룩스는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입니다.

무상증자 권리락의 의미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소멸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하지 않으면서 주식 수를 늘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거래소는 권리락 발생일에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았지만, 주가가 낮아지면서 무상증자 이후에 주가에 대한 투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소룩스의 초대형 무상증자로 인한 상한가 기록은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주가 움직임과 시장의 반응이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