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이 빛났지만… 대한민국 U-18 야구 대표팀, 대만과 첫 경기서 패배

대표팀의 첫 경기, 개최국 대만에 1-6으로 완패

대한민국 U-18 야구 대표팀, 대만과 첫 경기서 패배

대한민국 18세 이하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2023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예선라운드에서 개최국 대만에 1-6으로 져 결승선을 노렸던 대표팀은 어떤 경기를 펼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황준서의 부진과 김택연의 노력

이날 대표팀의 선발 투수 황준서는 2⅓이닝 동안 5피안타와 4실점(3자책점)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황준서를 넘겨받은 김택연은 3이닝 동안 3피안타와 1실점을 허용하며 7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배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선취 득점에서부터 흔들리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박시현의 우전 안타와 상대 수비의 공을 빠뜨린 사이 2루까지 진루한 박시현을 여동건이 우전 적시타로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대만이 1회말에 동점을 만들고 3회말에 추가 득점을 해나가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최종 스코어 1-6으로 패배

대한민국 대표팀은 경기 도중 4회와 6회에도 상대팀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하며 최종 스코어는 1-6으로 패배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와 슈퍼라운드 진출을 향한 도전

하지만 대표팀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A조에 속해 있으며, 상위 3개국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조별리그를 치른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표팀은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U-18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의 응원을 계속할 것입니다. 다음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