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의 새로운 연애, 남자친구의 범죄 이력으로 종료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전남자친구 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종결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인 폴 리처드 솔리즈의 범죄 이력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달 남편 샘 아스가리와의 이혼을 선언한 지 얼마 안 돼서 새로운 연인으로 폴 리처드 솔리즈와의 열애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후, 폴 리처드 솔리즈의 범죄 이력이 드러나자 그 관계는 종결되었습니다.

폴 리처드 솔리즈는 필로폰 소지 혐의와 무허가 총기 소지 혐의 등 여러 가지 범죄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남자친구의 범죄 이력을 알게 되자 즉시 관계를 종료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도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변인은 "브리트니는 폴 리처드 솔리즈와 잠깐 만나 봤지만 그의 범죄 이력을 알게 된 후로는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폴 리처드 솔리즈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간 서로를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폴은 브리트니의 가정부로 일하며 그녀의 집안 일을 손쉽게 처리해왔습니다. 하지만 폴 리처드 솔리즈는 이전에 브리트니의 일자리를 잃은 뒤에도 그녀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브리트니가 캘리포니아 캘라바사스에서 폴 리처드 솔리즈를 차에 태워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의 범죄 이력이 밝혀지면서 그 관계는 종결되었습니다.

폴 리처드 솔리즈의 범죄 이력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필로폰 소지와 무허가 총기 소지 혐의입니다. 그의 이력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는 필로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그 당시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안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2016년에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후 합의에 따라 운전 면허 정지 혐의는 철회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4년에는 소동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아동 위협 혐의로 재판을 받았지만 이는 합의를 통해 무죄 판결로 끝났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폴 리처드 솔리즈의 짧은 열애는 그의 범죄 이력으로 종료되었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안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